거창군, ‘고당이 건강더하기’ 4주 프로그램 큰 호응 속 종료건강습관 가까이, 3대 심뇌질환 저∼멀리
거창군은 7월 14일부터 8월 4일까지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유질환자 또는 고위험군에 속하는 군민 110명을 대상으로 건강습관 개선을 위한 ‘고당이 건강더하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고당이 건강더하기’는 △만성질환 예방관리법 교육 △저염 건강간식 만들기 △신체균형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 △항노화 힐링랜드 산림치유 프로그램 ‘소나무랑 늘 푸르게’연계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참여자는 “평소 건강생활 실천과 꾸준한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고, 주민 건강을 위해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심뇌혈관질환 혈관 3대 숫자(혈압, 혈당, 콜레스테롤)를 알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가장 큰 예방법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은 관내 30세 이상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유질환자를 대상으로 만성질환 합병증 검진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항목은 경동맥 초음파, 미세단백뇨 등 내과 검진과 안압, 안저, 굴절 등 안과 검진을 무료로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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