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새로운 민선8기 출발과 함께 8월 6일부터 시작하는 제61회 통영한산대첩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여름휴가철을 맞아 8월 1일부터 이순신공원 외 25개소 일원 도시공원 및 녹지대의 풀베기?풀뽑기 및 전정작업, 남해안대로 14번 국도변 덩굴제거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시작하였다.
도시공원 및 녹지대는 장마철 이후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하여 예년보다 급속한 잡초 생장속도에 따라 무분별한 잡초량과 진드기 등 각종 해충발생이 증가하고, 주요 도로변 가로수 및 가로화단은 고사한 가로수, 웃자란 가지, 길게 늘어져 차량통행에 방해되는 가지, 잡초 등 급증으로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는 실정이었다.
제61회 한산대첩축제 및 여름휴가 기간 동안 통영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통영시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시공원을 이용하고 관광도시 이미지에 걸맞은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위해 조경전문업체, 기간제근로자 등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하여 환경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유지관리 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미래100년 푸른 통영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생기 있고 활기찬 녹색도시로 거듭나는 행복한 통영을 기대하며, 평소에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공원 및 녹지, 가로수 유지관리로 일상에서 시민들에게 질 높은 녹지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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