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전통 슬로푸드의 고장, 국제슬로시티 상주’가 5년마다 이루어지는 슬로시티 인증 평가에서 3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이번 재인증은 상주시가 지난 5년간 슬로산업이자 생명산업인 농업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연구, 전통산업인 명주 및 양잠 관련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활성화 노력 및 문화와 생태, 녹색 자원을 연계한 슬로관광 체험기반 구축 등 상주가 한국을 대표하는 슬로시티 모델로 발전시킨 결과물로 풀이된다.
향후 상주시는 상주시만이 가진 고유 자산을 활용하여 슬로 라이프 시민운동 확산, 슬로시티 soul food 박람회 운영뿐만 아니라 국제슬로시티연맹이 제시한 국내 최초 자전거 도시로서의 시민운동 실천, 슬로마을 발굴사업, 전통 요리 지침서인 시의전서 요리의 세계화 등 다양한 슬로시티 정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영석 시장은 “상주시만의 슬로시티 정책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상주만의 슬로시티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함으로써 차별화된 로컬 생태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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