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8일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진로설계 및 학습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2022년 맞춤형 진로탐색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4차 산업혁명 및 블록체인 기술 강의와 홀랜드 유형검사를 통한 진로직업 상담, 대학생 멘토링, 주제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2박 3일 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캠프는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진행되며, 관내 중학생 45명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멘토 대학생들의 컨설팅과 다양한 진로 및 학습관련 프로그램이 마련돼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가 확실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몇 년간 캠프를 진행하지 못했다. 학생들이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방역수칙을 잘 이행해 사건 사고 없이 잘 마무리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