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제25대 이상훈 부시장 취임 첫 업무보고8일, 첫 업무보고! 주요 현안 파악으로 시정 연속성 확보 주력
이상훈 제25대 사천시 부시장이 8일 부서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파악에 나섰다.
이번 부서별 업무보고회는 부시장 이·취임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요 현안사업 해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훈 부시장은 이날 오후 기획예산담당관실을 시작으로 3일간 부시장실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신속한 시정현황 파악과 주요 업무 추진상황 점검 및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업무보고는 부서별 기본현황과 역점 추진사업을 중심으로 당면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문제점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 부시장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일정으로 주요사업장 및 직속기관과 사업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36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훈 부시장은 "민선 8기 시정 비전인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을 현실화하기 위해 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공직자 모두가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 부시장은 경남 고성 출신으로 창원고등학교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The Ohio State University(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행정학과 석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1998년 3월 5급 공채로 함양군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 부시장은 2008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경남도 해양수산과장, 경남도 문화예술과장, 남해군 부군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 경남도 여성가족아동국장 등 경남도 주요보직을 두루 재직했다. 특히, 이 부시장은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 자치행정과 국가기록원 콘텐츠기획과장을 지내는 등 중앙부처에서도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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