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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주상면 새마을협의회,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새마을 줍깅데이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8/08 [13:53]

거창군 주상면 새마을협의회,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새마을 줍깅데이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8/08 [13:53]

거창군 주상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8일 여름 피서철을 맞이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새마을 줍깅데이’를 실시했다.

 

‘줍깅’이란 쓰레기 줍기와 달리기(조깅)의 합성어로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운동이다.

 

주상면 새마을협의회는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공통의 관심사인 건강과 환경 문제를 현시대와 트렌드에 맞게 마을을 다니며 쓰레기를 줍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 줍깅데이는 희랑체육공원에서 영귀대로 이어지는 산책로에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수거 및 수풀 사이나 바위틈에 낀 잡목까지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성주 회장은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깨끗한 주상면을 조성하는 데 일조하게 되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가 솔선수범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강준석 주상면장은 “무더위가 한창인 시기임에도 내 집에 오시는 손님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새마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주민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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