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강서동 행정복지센터는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8일 노인일자리사업 현장을 방문해 참여 어르신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폭염 예방 기본수칙에 대해 안내하고 충분한 물 섭취와 휴식시간 준수, 무더운 시간대(12:00~17:00) 실외활동 자제, 온열질환이나 응급상황 발생시 대응방법 등 혹서기 폭염 대비 행동요령에 대해 설명했다.
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 추세에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실내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이용자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오혜정 강서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깨끗한 강서동을 위해 열심히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무엇보다도 어르신들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서동 일대 환경개선 및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은 오는 8월 12일에 실시하는 국토대청소 [경남도민체전 맞이 강서동 청소한-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