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는 NH농협은행 합천군지부와 함께 8일 봉산면 기초생활수급가정의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판넬, 에어컨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농촌 집 고쳐주기’ 행복충전활동을 실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의 ‘ 농촌 집 고쳐주기’는 2008년부터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함께 농촌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 직원 15여 명은 전문업체의 공사 시행 전 가구나 짐을 정리했으며, 해당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해주기로 한 NH농협은행 합천군지부 직원들도 힘을 모았다.
김길환 봉산면장은 “코로나 19 일상화로 어려운 상황에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행복충전활동을 실시해 준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 직원과 NH농협은행 합천군지부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