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은 지난 6일 청도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열린‘2022년 반려동물을 위한 콘서트’현장을 찾아 행사장 안전점검과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청도,안전하자!’안전문화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행사장 메인무대,안내부스 내 안전시설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KF94 마스크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생활방역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군은 7~8월 물놀이안전·폭염피해예방, 9~10월 생활 속 안점점검, 11~12월 산불 예방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상시적으로 캠페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코로나19 재확산예방과 함께 올바른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