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창원시보 시민기자에 도전하세요”만13세로 지원연령 대폭 낮춰 세대간 소통 강화 기대
창원특례시는 지역의 따뜻한 소식과 미담을 생생하게 전달할 ‘창원시보 시민기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9일부터 24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받으며, 만 13세(중학생) 이상 창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창원에 대한 자유로운 주제를 선정해 기사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를 토대로 심사를 거쳐 고득점자순으로 총 40명의 시민기자를 선발한다. 지역의 소식을 고루 전달하기 위해 5개 구별로 시민기자를 고르게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시민기자는 향후 2년간 활동한다. 무보수 명예직이지만 취재한 기사가 시보에 게재되면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자세한 문의는 공보관 또는 창원시보 편집실로 하면 된다. 최종옥 공보관은 “창원시보는 주요 시정과 생활에 필요한 정보들을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는 창원특례시의 대표 소식지이며,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전달하는 시민기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올해부터는 시민기자 지원 연령대를 대폭 낮추어 만13세(중학생)이상부터 지원이 가능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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