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8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172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71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101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1명(6%), 10대 11명(6%), 20대 17명(10%), 30대 16명(9%), 40대 21명(13%), 50대 27명(16%), 60세 이상 69명(40%)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10명, 면 지역 46명, 타 지역 주소자 16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60세 이상 고령층, 기저질환자, 미접종자 등 취약계층에서 확진자와 위중증환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확진자 증가에 따른 위증증화와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등 고위험 시설에서는 종사자 및 입소 어르신들에 대한 철저한 감염예방관리와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