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여름방학 맞이 취약계층 아동 가족 프로그램 운영잘 노는 아이, 행복한 아이가 되기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지원
창원특례시는 9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프로그램을 키즈카페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 프로그램은 평소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이들에게 다양한 가족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평소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쌓기 위해 마련하였다.
‘잘 노는 아이, 행복한 아이’라는 주제로 북면 소재한 키즈카페에서 공연 관람, 가상현실체험, 다양한 놀이 활동 등 참여한 가족에게 힐링 되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이날 참여한 아동은 ‘여름방학 동안 가족과 함께 여행 가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엄마와 누나가 같이 참여해서 더 신났으며, 다음에도 가족 프로그램이 있으며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노말남 창원특례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다양한 체험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즐거운 추억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