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방과 후 아이들의 다양한 활동요구에 맞춰 공공시설과 마을 곳곳의 유휴공간을 이용해 놀이·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2022년 하반기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아이키움 배움터 사업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등 밀양의 공공시설과 초등학교(읍·면 작은 학교) 등 24곳에서 60여 개의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유리그릇 속 작은 정원을 만드는 ‘테라리움’, 마을 곳곳을 체험하는 ‘마을과 더불어 살자’, 과학기술을 응용·활용하는 ‘스토리가 있는 사이언스메이커’, ‘스트리트 초등댄스’, ‘웹툰스쿨’ 등 11개의 신규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상반기 선호도가 높았던 강좌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집중 신청기간은 8월 10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밀양시평생학습포털사이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밀양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