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자활사업 활성화와 민·관 상생협력 위한 간담회 개최자활센터 관계자와 만나 근로자 사기 진작 등 실질적 자활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포항시 복지국에서는 9일 자활사업 활성화와 민·관 상생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 하반기 자활사업으로 다양한 일자리 창출 및 근로를 통한 실질적인 가계 안정 방안 마련을 위해 위탁 자활기관장과 실무진이 만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올해 65억 원 자활예산을 투입해 31개 사업단 400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민간위탁 자활사업을 내실 있게 차근차근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회복이 점차 둔화돼 참여자들의 작업환경이 불안해지고 있는 와중에 적절한 대응책과 효율적인 가계안정 방안, 근로자 사기진작 해결책 마련 등 실질적인 자활사업 활성화 대책에 대해 회의를 진행했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근로능력이 있는 자활 참여자들의 탈빈곤은 복지의 꽃 이라 할 수 있다”며, “최근 취·창업을 통한 자립세대가 증가하고 있어 하반기 효율적인 사업단 운영으로 수혜자가 계속 늘어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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