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오는 11일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등록된 67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제2회 검정고시에 응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꿈드림은 학력취득을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생, 전문강사 등으로 구성된 멘토를 통한 1:1 학습지원, 인터넷강의, 검정고시 공부방 운영 등 개인의 특성에 맞춘 검정고시 대비반을 연중 운영해왔으며
전략과목 분석 및 부족한 교과목을 파악해 수험생의 실전 감각 및 자신감 향상하고 검정고시 합격률 제고를 위해 검정고시 모의고사도 시행하는 등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취득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검정고시 당일에는 창원, 마산 등에서 실시되는 검정고시를 위해 아침 일찍부터 준비를 해야 되는 수험생의 번거로움을 줄여 수험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차량 및 중식도 매년 지원해 그 결과로 4월에 치러진 검정고시에서 57명의 응사자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해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센터장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 모두가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꿈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며, 만 9세 ~ 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김해 꿈드림 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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