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보건의료원은 8월10일부터 8월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시간 동안 평창군사회복지센터 1층 프로그램실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교실(내일건강만들기)을 4회차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의료원이 지난 7월에 실시한 장애인 건강평가 및 이동상담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 측정하기 및 질환관리 교육, 저염도시락 만들기, 의자에 앉아서 하는 간단한 근력운동 등 장애인들이 직접 체험하고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의료원은 또한 코로나19 이후 건강문제가 발생하거나 악화되고, 다양한 사회적 활동 제약으로 몸과 마음마저 힘들어진 장애인들의 감염병 시대의 자기 건강관리 능력과 건강생활실천 의지를 함께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배 보건사업과장은"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이 악화될 수 있는데, 특히 장애인들에게 또 다른 건강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번 교육으로 장애인들의 건강권 확보와 건강수명 연장, 사회참여 확대, 만성질환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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