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은 10일 3층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김기태 협의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평통 합천군협의회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민주평통 지역대표 자문위원은 지난 6월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합천군의원 11명과 도의원 1명이 해당되며, 이날 위촉식에는 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장진영 도의원 참석하여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김기태 협의회장은 “신규 자문위원의 위촉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남북평화를 위한 열정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했다.
대행기관장인 김윤철 합천군수는 ”민주평통이 한반도의 평화유지와 북한과 우리가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인 만큼 평화통일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화합을 위한 자문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한편, 민주평통합천군협의회 제20기는 총 37명으로 구성되어 한반도 평화통일에 고나한 지역 여론을 수렴하는 등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