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마천 초·중학교 총동문회에서 오는 8월 13일 총동문회 한마음대축제를 기념해 고향마을 모든 가구에 나누어 줄 수 있는 화장지 1,400팩(550만원 상당)을 10일 마천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마천 초·중학교 총동문회에서는 고향 발전을 위해 매년 물품후원 및 이웃돕기 성금 기탁, 관내 봉사활동 등 아낌없이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현우 마천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고향 발전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모든 주민들에게 빠짐없이 전달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마천면은 이날 총동문회로부터 기탁받은 화장지를 면내 각 가정에 고루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8월 13일 마천초등학교 교정에서 열리는 마천 초·중학교 총동문회 한마음 대축제는 지역민과 동문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민 축제의 장으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