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독려…육동한 춘천시장 접종 완료50세 이상 및 18~49세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 대상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육동한 춘천시장이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등 춘천시가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독려에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육동한 시장은 11일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육 시장은 접종을 마친 후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수단”이라며 “50세 이상 연령층 및 18세 이상 기저질환자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4차 접종이 필요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는 현재 50세 이상과 18~49세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4차 접종군의 중증화 예방효과는 3차 접종 대비 50.6%, 사망 예방효과는 53.3%다.
이처럼 4차 접종은 코로나19에 확진됐을 시 중증이나 사망으로 진행되는 것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4차 접종은 코로나19에 확진됐을 시 중증이나 사망으로 진행되는 것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있다”라며 “4차 접종 대상자의 경우 꼭 병원을 찾아 4차 접종을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 내 코로나19 예방접종 가능 민간위탁 의료기관은 64개소다. 3차 접종후 120일 지나면, 사전예약누리집, 전화예약(1339, 033-245-5900)을 통해 예약 후 접종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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