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고산골 공룡을 그려보자봉덕2동주민자치회, 9월 24일 "제6회 공룡을 그려보자"사생대회 개최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2동주민자치회에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을 널리 알리고자 제6회 "공룡을 그려보자"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봉덕2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남구청 및 봉덕2동 행정복지센터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사생대회는 2017년 첫 개최 후 올해 6회째를 맞이한다.
지난 9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대구시 소재 초등학교 1~3학년 재학생 및 5~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한 결과 154여명이 신청하였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당일 현장에서 배부하는 도화지를 제외한 그림 그리기 도구 및 중식은 개별적으로 준비하여 참가하면 되며, 당일 현장(고산골 공룡공원)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이번 대회 심사는 창작성과 독창성, 구도, 명암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이루어지며, 심사 후 10월 7일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대구광역시장상을 비롯하여 대구광역시 교육감상, 대구광역시 남구청장상, 봉덕2동 주민자치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권오섭 봉덕2동 주민자치회장은 “대구의 자랑이자 남구의 관광명소가 된 자연경관을 품은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을 널리 알리고, 자연 속에서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공룡 그리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무한한 꿈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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